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가 16일 효사랑가족요양병원과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이 공동 설립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사랑모아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가 16일 효사랑가족요양병원과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이 공동 설립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사랑모아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과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은 전주 지역의 대표 요양병원으로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9년 2월 18일 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9월 26일 자회사인 “㈜사랑모아”를 설립했다.

㈜사랑모아는 요양병원내 환자이송, 미화, 주차안내, 조리실 보조 등의 업무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등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신규 장애인 일자리 10개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공단은 신규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장애인 근로자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김정대 지사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주신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등에 감사드리며, ㈜사랑모아의 안정적인 장애인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애인 채용지원 등 공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향후 보다 많은 장애인 일자리가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모아 박진성 대표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공단에 감사드리며, ㈜사랑모아가 전북을 대표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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