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19년 전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북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19년 전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북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전북포럼’은 올해 시행된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관련, 발달장애인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가를 파악하고 향후 주간활동서비스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1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 포럼에서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우수사례 발표와 지역 센터별 현황을 공유하고 김민경 울산발달센터장이‘미국 발달장애인 커뮤니티 리빙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전북대학교 김미옥 교수가 ‘발달장애인과 주간활동서비스 그 의미와 쟁점’특강을 하고, 11월 1일에는 중앙·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조직진단 관련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포럼에 참가한 최경숙 원장은 “올해 3월에는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가, 지난 9월부터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한국장애인개발원은 앞으로도 중앙·지역발달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관련 상담 및 사업 문의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1522-2882)또는 대표 홈페이지(https://www.broso.or.kr/mainPage.do)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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