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과 광의료산학연협의회가 지난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4차 산업 신산업발전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과 광의료산학연협의회가 지난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4차 산업 신산업발전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산업트렌드에 부합하고 인력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직종을 검토해 신직종을 도입·운영하고자 개발원과 협의회 회원사들이 현안 사업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개발, 맞춤훈련 등을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현재 전남직능원에서는 대신전자(주), ㈜링크옵틱스, 옵토이엔지(주), ㈜쿠보텍 등의 사업체에서 광전자기기 생산관리 및 설계 업무를 수행할 훈련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참석한 협의회 회원 업체 임직원 15명을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실시하여 공익침해행위 사례, 제도의 취지 및 신고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비밀보장과 신변보호가 가능함을 안내하는 등 공익신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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