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이하 공단 전북지사)와 농업회사법인 화산(대표 박노회) 3일 장애인 표준사업장 신규설립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공단은 매년 표준사업장 설립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로부터 신청을 받아 경영안정성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장애인 10명이상, 상시근로자 중 장애인을 30% 이상을 고용,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장이다.
공단 전북지사 양종주 지사장은“아직도 타 지역에 비해 장애인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이 부족하다며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표준사업장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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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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