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곽대석 대표이사는 19일 오후 목포시교통약자이동지원행복콜센터를 찾아 운전원과 상담원 등 종사자들을 위한 동절기 근무복을 전달했다.ⓒ전남복지재단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가 일선 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종사자들에게 동절기 근무복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이동지원을 위한 전남 통합콜센터를 운영하면서 시·군별 운전원과 상담원 등 종사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센터는 모두 16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목포시와 여수시, 순천시 등 시·군 콜센터 종사자 166명에게 동절기 근무복을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지난해 통합콜센터를 설립하고 통일된 하나의 번호인 도움콜(대표번호 ☎1899-1110)을 통해 산개돼 있는 관내 22개 시·군 콜센터를 연계해줌으로써 이용자들이 편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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