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소재의 시설관리용역 사업체인 에코스엠(이사 장형길)이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장경희)로부터 '2016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패'를 수여 받아 부착했다.
에코스엠은 공단으로부터 지난 5월 장애인 근속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바 있다.
상시근로자 93명 중 10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기 있다. 이중 중증장애인은 4명, 여성장애인은 3명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되면 장애인고용시설 자금 융자무상지원 선정 시 우대, 조달청 물품 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3년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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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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