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지회를 장애인콜택시 민간위탁 단체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시의원 2명, 변호사 1명, 교수2명, 차량전문가 2명, 공무원 2명 등 총 9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서류를 접수한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적합성·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수행능력 등 4개 항목, 20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결과 목포지회가 각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민간위탁 단체로 선정돼 내년 1월1일부터 2016년까지 2년 동안 장애인콜택시 및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시는 지난 7년 동안 장애인콜택시 차량 10대를 구입했으며, 인건비 등 센터 운영비로 24억 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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