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곽정숙 의원(통합진보당)이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의정활동 보폭을 넓혀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곽 의원은 지난 27일 전라북도 익산과 남원시에 있는 동그라미장애복지시설, 햇빛주간장애인센터 등을 찾아 관계자들과 18대 국회 4년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곽 의원은 장애인 관련 법안 발의부터 통과되기까지 과정, 그리고 성과에 대한 장애계의 평가 등을 소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곽 의원은 “18대 국회 4년의 의정활동은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이뤄낸 결과물이다”며 “결과물들이 힘 없는 약자들을 대변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3월 29일부터 선거일 마지막날까지 전국을 돌며 통합진보당 후보들을 격려하고 선거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입으로만 떠들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통합진보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4.11총선 전북 익산을, 남원·순창 선거구에 출마한 정병욱 후보와 강동원 후보가 함께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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