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2009 전일제 지도자’ 6명이 지난 12일부터 현장에 투입됐다.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7일 간 ‘2009년 전일제 지도자 모집’ 공로를 냈다. 총 19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고은정·김승호·박병준·진성걸·최경숙·최지호 등 6명을 선발해 신규 채용했다.

이들은 체육일선에서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등에 나서게 된다.

송성근 전북장애인체육회 과장은 “전일제 지도자들은 지난 12일부터 도내 장애인들의 체육현장에 투입 되고 있다”면서 “도내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 및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북장애인체육회(☎063-252-0452)

전북장애인신문 조나라 기자/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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