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전국장애인축구대회. 한 장애인 선수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축구장에서 전국장애인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서울시와 경기도, 대전시 등 지역의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레전드, 첼린저, 클래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부문은 11인제와 5인제

세부 이벤트로 구성됐다.

11인제의 경우 레전드 부문에서 대전FC하늘소리, 첼린저 남해 Wego's 장애인 축구단, 클래식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레전드 부문 5인제에서는 서울해치FC, 첼린저 창원아드미FC, 클래식 그린내라FC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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