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오는 7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오후 2시20분부터 ‘제8회 경기도 시설 장애인 예능발표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장애인 예능발표 행사에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씨와 국립오페라단 오미선(소프라노)씨가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부산MBC의 안희성 아나운서는 사회를 맡는다.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측은 “이 행사는 합창이나 합주, 댄스 난타, 연극 등 다양하고도 재미있는 공연 꾸러미들을 통해 장애인들의 예술적인 '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작품전시회'는 7일부터 14일(금)까지 8일간 과천시민회관 문화제실에서는 진행된다.
소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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