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포상할 '제5회 경기도 장애극복상' 수상자 3명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공고에 따르면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경기도내에서 계속 거주하고 있는 등록 장애인중 장애를 극복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장애인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거주지의 시장·군수 또는 장애인복지단체 장이 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상자 선정은 경기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적내용을 심사해 결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보호자 1인을 동반한 해외여행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제4회 경기도장애극복상' 수상자는 박상덕(지체·청각·언어 1급·48)씨, 오재호(지체장애 1급·53)씨, 김명자(시각장애 1급·43)씨가 선정된 바 있다.

문의: 경기도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 031-24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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