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실시하는 교통복지평가에서 경기도가 1위를 차지했다.

교통복지평가는 교통환경이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이 이동하는데 얼마나 안전하고 편안한가에 대한 평가다.

도는 모두 9개 평가 지표 가운데 교통수단의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 설치율 1위, 보행자 최저 사고율 1위, 고령자 및 어린이 최저 사고율 1위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지난 해 1월부터 28개 기관과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교통안전종합대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BS사회부 최선욱 기자 swc5864@cbs.co.kr/에이블뉴스 제휴사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