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5일 오후 1시 남동구청 어울림광장(남동구청 옆)에서 ‘제19회 비루고개 축제’를 개최한다.ⓒ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5일 오후 1시 남동구청 어울림광장(남동구청 옆)에서 ‘제19회 비루고개 축제’를 개최한다.

비루고개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남동구 대표 지역사회행사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사업 모토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제19회 비루고개축제’에서는 즐거운 이벤트와 마술쇼, 트로트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열린다.

부스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과 장애인식개선체험, 장애인생산품 판매 등 각양각색으로 준비되어있으며, 생태복지를 추구하는 복지관의 비전 실현을 위한 체험코너도 운영될 예정이다.

손동훈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여 더 특별한 비루고개축제에 오셔서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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