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지난 28일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손영배, 이하 공단)가 지난 28일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단장 김찬우, 이하 사업단)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한강터널 홍보관 현장견학으로, 지역사회 내 양주내일보호작업장 소속 훈련장애인과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 교육장애인 등 중증장애인들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한강터널의 사업 개요 및 시공공법 소개와 더불어 가상터널 체험관 동영상 시청 등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2021년 7월 9일 파주시에 개관된 한강터널 홍보관은 한국도로공사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김포에서 파주까지 연결하는 2.98km의 국내 최초 한강하저 도로터널이며, 굴착직경이 14m로 쉴드TBM공법(소음·진동·분진 등 환경피해를 최소화한 공법)을 이용한 터널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달 16일 청렴윤리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 협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청렴을 소재로 한 퀴즈 이벤트형 청렴활동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인과 함께 하는 현장견학 등의 부문별 활동을 상호 약속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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