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영재)는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업무수행을 지원할 근로지원인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근로지원인 지원사업이란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핵심 업무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때 근로지원인을 배치해 이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이다.

앞서 경기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달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수행기관 약정을 체결했다.

경기도내 근로지원인 참여를 희망하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는 경기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gsrpd.org)에서 채용 공고를 참고,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채용 후 취업장애인 근로지원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양성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채용된 근로지원인은 도내 지방자치단체 중 과천시, 안양시, 군포시, 광명시, 안산시, 시흥시, 의왕시,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지역에 근로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근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031-203-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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