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가 ‘판교디지털훈련센터’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센터의 IT 및 디지털 맞춤 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판교디지털훈련센터는 대기업 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장애인 채용 연계 직무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훈련비용 전액 무료, 훈련수당 지급, 중식 제공, 상해보험 가입, 전문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청년 장애인에게 IT역량 향상 교육 및 경영지원 사무 교육 등 직무별로 전문화된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대기업과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소재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54(판교제2테크노밸리)로 기존과 동일하며, 훈련을 희망하는 장애인 및 기업은 판교디지털훈련센터(031-290-3800)로 문의하면 된다.

판교디지털훈련센터 김연심 센터장은 “판교디지털훈련센터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기업과 함께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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