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 이하 양평장복)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우리가 함께 만든 그리다툰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원한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은 장애인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웹툰교실, 입문반, 작가데뷔반, 진로체험,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전시회는 결과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VR(온라인), 오프라인(강하면 강남로 ‘카페 카포레’)으로 진행된다.

양평장복 김성민 관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면서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소통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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