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수술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에게 공막고정술 수술비 170만 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이호걸)이 수술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에게 공막고정술 수술비 170만 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술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의 사연을 듣고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후원했다.

수술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진행했으며 장애인 대상자가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사후 진료비까지 지원됐다.

이호걸 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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