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가 내년 1월 8일까지 SK텔레콤, (재)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E-Commerce 장애인 창업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E-commerce 장애인 창업과정은 온라인몰 구축,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마케팅 능력을 함양하고 초기 자본금 부담 없이 가능한 무재고 창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과정이다.

경기맞춤훈련센터의 창업교육 이수 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 (재)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교육·멘토링과 창업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훈련기간 중에는 ▲훈련비용 전액 무료 ▲훈련수당 지급 ▲중식 제공 ▲상해보험 가입 ▲원거리 거주자를 위한 기숙사를 제공한다. 아울러, 창업과정 수료 후에는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창업자금 지원(자부담 20%) ▲맞춤형 창업컨설팅 지원(판로, 기술지원 등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은 장애인고용포털 사이트(https://www.worktogether.or.kr/eduInfo/trainInfo/eduTrainInfoView.do?pageIndex=1&writeNo=1166&siteClcd=&startDt=&endDt=&searchText=&topMenuGb=#save)로 접속해 세부 진행 사항과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경기맞춤훈련센터 김연심 센터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 분들이 E-Commerce 창업과정에 많이 지원해 초기 자본금 부담 없이 무재고 창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취업의 꿈을 키워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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