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재활협회가 지난 12일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생활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인천장애인재활협회

인천장애인재활협회(회장 황중석)가 지난 12일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생활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주거 환경 개선과 주거비 부담을 줄이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확보하고 거주주택 내에서의 생활과 이동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회는 올해 7월 장애인생활편의시설사업 신청자를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핸드레일, 무선도어락, 무선리모컨형광등,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각 장애인 가정의 요구에 맞게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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