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어울림’ 공모전 포스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이 오는 10월 8일까지 온라인 공모전 2020 수지패밀리페스티벌 ‘울림&어울림’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공모전으로 대체한다.

언택트 시대에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온(溫)택트 공모전이 축제의 주제로 용인시수지장애인, 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영역은 춤, 노래, 기악, 미술 등 4개다.

미술부문은 원본사진을, 춤, 노래, 기악부문은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sujifam@daum.net)이나 복지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용인수지장복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19로 거리를 떨어져 있지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은 멈추지 말아야한다”며 “이번 온라인 공모전이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을 잇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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