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만든 마스크 목걸이 250여 개를 후원받았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식, 이하 복지관)이 지난 13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윤은정)로부터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만든 마스크 목걸이 250여 개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지원받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마스크 목걸이는 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인 요즘 마스크를 사용하다가 떨어뜨리거나 잠시 마스크를 벗어둘 때 시각장애인 분들이 마스크를 잃어버리지 않고 보관할 수 있도록 마스크 목걸이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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