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한국철도 죽전관리역, 분당전기사업소와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가 함께하는 소외이웃 나눔봉사를 통해 긴급구호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3일 한국철도 죽전관리역(역장 박희돈), 분당전기사업소(소장 김금도)와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가 함께하는 소외이웃 나눔봉사를 통해 긴급구호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생필품은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가 수행하고 한국철도 죽전관리역과 분당전기사업소가 후원하는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죽전관리역과 분당전기사업소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생필품은 오는 22일 용인시 기흥구 내 15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110가정의 긴급구호를 위하여 사용되며 전달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차량봉사단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수령 후 고위험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김선구 관장은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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