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 이하 시흥장복)은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시흥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총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교육으로,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내용을 아동,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또한, 1회기는 장애를 주제로 한 시청각 교육, 2회기는 지체(휠체어 체험), 지적(거울보고 미로 찾기), 시각(흰지팡이 이용)장애 체험으로 구성해 장애 유형별 특성과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에티켓을 교육한다.

이에 대해 시흥장복 관장 천경희는 “앞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향상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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