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배다리헤이루체가 오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사진전 '예일반도'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배다리헤이루체 이상봉 관장과 시각장애인 사진가 그룹 '잠상' 외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13명이 함께 기획했다.
서로의 일상을 탐색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미션을 만들고, 이를 수행하며 만든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배다리헤이루체는 최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9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잠상 등 많은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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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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