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영향으로 오는 26일 진행 예정이었던 ‘부평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취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복화술사의 사회로 연극·벨리댄스·난타·노래·연주·치어리딩 등 장애인 10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었다.

정규원 관장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취소 결정을 하게 되어 매우 아쉽지만 질병 확산방지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 생각한다”며 “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참여자 및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팀 032-512-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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