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가정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 '2차 냉장고를 채워주세요'를 진행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하 기흥장복)은 지난 9월 28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내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가정의 영양결핍 해소를 위한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 ‘2차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를 진행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한 ‘2차 냉장고를 채워주세요’는 사전에 지원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조사해 기흥장복에서 지원한 상품권으로 구입했다.

이날 지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냉장고를 청소하고 구입한 식료품을 채워넣었으며 봉사자들이 대상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냉장고 말풍선 자석'도 함께 붙였다.

기흥장복 김선구 관장은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가정의 냉장고에 식료품을 채우며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채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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