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지난 17일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장벽 없는 관광을 위해 인천관광공사,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인천맞춤훈련센터,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제6차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아라뱃길 전망대 및 유람선 관람, 아라마루 폭포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훈련생 15명과 ㈜가천누리의 장애인근로자 10명이 장애인모니터링단으로 함께 참여했다.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은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 인천관광공사와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에 소외된 장애인 근로자의 관광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창식 인천지사장은 “이번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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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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