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1일 인천지역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초청해 축구관람 행사를 가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1일 인천지역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초청해 축구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지역 내 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근로자 80여명과 학교내일자리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근로자 등을 초청해 인천유나이티드FC의 후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정호연 지사장은 “평소 장애로 인해 스포츠 등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축구경기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근로의욕을 북돋워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인천지사는 2016년부터 인천관광공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중증장애인근로자들 대상으로 공연관람, 스포츠관람 등 문화체험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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