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뱃길에서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공단 인천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뱃길에서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인천 관광지 소개와 더불어 관광에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이 참여해 관광지의 장애인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의 모델이다.

공단 인천지사를 통해 취업한 중증장애인근로자 10명과 일산직업능력개발원 훈련생 5명 및 3개기관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 체험단은 경인아라뱃길의 주요관광지를 돌아봤다.

공단 인천지사 정호연 지사장은 “경인아라뱃길을 관광하며 인천에 좋은 관광자원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인천에서 처음 실시하였지만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장벽없는 대한민국 관광지를 만드는 데 모두 노력하였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함께 전했다.

이번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에서 수집된 설문지는 3개 기관에서 분석해 관계기관에 건의할 사항은 건의하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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