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전 구간 개찰구 표시기의 ’장애우‘라는 표기가 ’장애인‘으로 전면 수정처리 됐다.ⓒ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

의정부경전철 전 구간 개찰구 표시기의 ’장애우‘라는 표기가 ’장애인‘으로 전면 수정처리 됐다.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는 장애인복지법 제2조 장애인의 개념정의 근거로 ‘장애인’으로 정확히 표기할 것을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에 수정 요청, 지난 8일자로 전면 수정처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달 의정부경전철 모니터링을 했으며, 그 결과 장애우란 잘못된 표기를 장애인으로 정확히 표기할 것을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에 요청했다”며 “최근 그 요구가 받아들여져 전면 수정처리 됐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