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자격증시험센터 앞에서 합격자 7명과 함께.ⓒ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하 일산직능원)은 국제공인자격증시험센터 개소 후 첫 시험에서 장애인훈련생들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낳았다고 5일 밝혔다.

일산 직능원은 장애인들의 국제자격증 취득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IT융합분야’에 올해부터 피어슨 국제공인자격증 테스트센터를 유치, 국제공인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특히 센터 개소 후 지난 3일 치러진 첫 시험에 서울맞춤훈련센터 학생 7명이 오라클의 자바전문가 자격시험(OCJP)에 응시, 만점자를 포함해 평균 90점 이상의 성적으로 전원 합격했다.

최병호 원장은 “피어슨 국제공인자격증 테스트센터를 통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IT 전문가로 성장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직능원(031-910-0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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