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이 24일 준공식을 열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강화읍 남산리 일대에 건립된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면적 1천588㎡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사업비는 총 4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2년 7월 착공해 지난 달 완공됐다.

1층에는 주간보호시설과 사회심리재활실, 2층에는 언어치료실과 심리 및 물리치료실, 3층에는 음악치료실, 미술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 재활시설이 없던 강화지역 5천100여명의 장애인들은 장애인복지관 건립으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교육·직업·의료재활 등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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