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서울다누림미니밴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인천·경기



직업능력개발원 훈련생 수시모집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홈 > 전국넷 > 인천·경기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oHK

안양시 '복지시설 지적장애인 학대' 제보 묵살 의혹

제보자 "증거 가져오라더니 동영상은 보지도 않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8-12 09:25:49
(안양=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가 지적장애인 학대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경기 안양시 한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 시가 "장애인을 학대한다"는 제보를 받고도 한달 넘게 묵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익요원 A씨는 지난 3월 18일 해당 복지시설에 배치받고 시설종사자들이 지적장애인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바로 다음날 공익요원을 관리하는 시 민방위팀 공무원 B씨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지만 B씨는 "증거가 있느냐"며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폭행 사실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찍어 같은달 21일 동영상을 보여줬지만 B씨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4월 중순께 병무청과 상의해 A씨를 또다른 복지시설로 이전 배치했다.

이후 A씨는 다음 달인 4월 29일 병무청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행해진 학대 사실을 알렸고 같은날 시 사회복지과에도 관련 내용을 제보했다.

그제서야 사회복지과는 인권단체와 국가인권위 등에 관련 내용을 진정해 실태조사에 나섰다.

A씨가 처음 제보한 지 한달 반가량 늦은 시점이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상황을 지켜본 A씨는 "마음이 아프다"며 근무지 이전을 요청해 지난달 5일 관내 한 방위산업체로 이전 배치돼 복무하고 있다.

A씨는 "근무지가 이동되기 직전까지도 요양보호사들은 장애인들을 무차별 폭행했다"며 "심지어 3층 독방에 가둬놓고 각목으로 때리는 것도 직접 목격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회고했다.

실태조사에 착수한 국가인권위는 시설 요양보호사들이 2009년부터 최근까지 20여명의 지적장애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자 2명을 지난 9일 검찰에 고발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밥 먹는 속도가 느리거나 음식을 흘린다는 이유로 지적장애인들의 뺨을 수차례 때렸고 훈육을 목적으로 만든 체벌방에 2∼3일씩 장애인들을 가둬놓기도 했다.

또 시설장은 안양시로부터 장애인 이용시설 보조금 2천700만원을 받았지만 이용시설 2곳 중 1곳은 실제 운영하지 않고 보조금만 받아 챙겼다. 장애인 보호자들에게 운영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 이 중 300여만원을 횡령하기도 했다.

제보 묵살의혹에 대해 B씨는 "공익요원 A씨가 3월쯤 찾아오긴 했는데 '허리가 아파서 근무가 힘들다'며 이전 배치를 요청했을 뿐 학대나 폭행에 대해선 말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양쪽 주장이 대립되는 만큼 진상조사를 벌인 뒤 B씨의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 감찰부서에 조사를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A씨는 "(B씨가)장애인 학대 제보를 들은 적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동영상을 찍어다 갖다줬는데 보지도 않더라"고 11일 밝혔다.

goals@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연합뉴스 (www.yna.co.kr)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전국넷 > 인천·경기 경기도, 장애인·노인 등 이동권 보장 추진 백민 기자 2021-02-24 11:16:08
전국넷 > 인천·경기 용인수지장복·다인탑홀딩스, ‘도시락 나눔 사업’ 진행 백민 기자 2021-02-24 08:26:48
전국넷 > 인천·경기 김포하나IL센터, ‘개별동료상담’ 동료상담가 모집 백민 기자 2021-02-23 10:58:26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인천·경기]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