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이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총 1억원 규모의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제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이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총 1억원 규모의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더 없이 좋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달 받은 쌀을 전국 124개 장애인 복지기관을 통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서울지역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쌀은 총 2천565포대로, 1가구당 20㎏ 1포씩 전달된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