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DPI는 장애운동 당사자의 주체성 및 정체성 확립과 장애인 인권 확보를 위해 토요강좌와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장애인 인권학교’를 개최한다.

토요강좌는 11월 26일과 12월 3일 오후 3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상과 역사, 장애와 이데올로기’, ‘누가 장애인인가?, 재활에서 자립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심화과정은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명도암 유스호스텔에서 인권과 장애, 한국장애인운동사, 세계의 장애인운동, 국내장애인운동의 현안과 과제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제주도내 사회복지학과 학생 및 장애인관련 동아리 학생, 장애인에 관심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신청가능하며 제주 DPI 홈페이지 (www.jejudp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2일까지 직접방문하거나 전화(064-757-9897), 팩스(064-721-5412) 또는 이메일(jejudpi@jejudpi.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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