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미션여행’ 신청 참여자 모집 웹자보. ⓒ기아 초록여행

기아 초록여행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 2월 ‘패키지여행’과 ‘미션여행’을 각각 접수한다.

패키지여행은 ‘내륙-제주’ 여행 또는 ‘내륙-부산/강원’으로 여행 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항공/철도+숙박+차량+문화여가활동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내륙-제주 여행은 ‘항공+숙박+차량’, 내륙-부산/강원 여행은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두 패키지 모두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차량, 유류, 문화여가활동비는 기아 초록여행, 항공권은 제주항공, KTX 승차권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숙박은 한화리조트에서 제공한다.

여행은 2023년 2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가족, 지인과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4인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 시 패키지 중 세부 구분을 잘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추후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8가정을 선발한다.

미션여행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자유주제로 여행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차량+유류 1회 완충+문화여가활동비 30만 원+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또한 내년도 2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되고, 인원 구성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해 3인 이상~8인 이하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 시 기사를 요청할 수 있으며 추후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7가정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 및 접수는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기아 초록여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1670-4943)으로 하면 된다. 발표는 12월 23일에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패키지여행과 미션여행 두 여행 간 중복신청은 가능하다. 다만 패키지여행 내에서 항공권을 지원받는 패키지와 KTX 왕복 승차권을 지원받는 패키지는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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