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앤컴퍼니는 발달장애인 신직무 개발을 위해 진행된 ‘진로코디네이터’ 과정에 참여한 5명의 발달장애인이 새로운 도전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25일 밝혔다. ⓒ꿈앤컴퍼니

꿈앤컴퍼니는 발달장애인 신직무 개발을 위해 진행된 ‘진로 코디네이터’ 과정에 참여한 5명의 발달장애인이 새로운 도전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활, 직장생활, 바리스타, 제과제빵, 환경미화, 사무직종, 아이돌보미, 미술분야 쪽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이 진로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코칭이 가능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받았다.

진로설계의 기본적인 과정과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연습했고, 의사소통 기술 교육을 통해 원할한 진로코칭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전문분야의 강사를 통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는 사람, 바리스타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제과제빵사의 꿈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사전 질문지를 받아 실시된 진로코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진로 코디네이터로 첫발을 내디딘 5명의 발달장애인은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성장하는 교육&코칭(상담) 플랫폼’ 꿈앤컴퍼니 아카데미에서 전문 진로 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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