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샤인-JDC면세점 프로모션 포스터. ⓒ스프링샤인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JDC면세점과 함께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고 멸종위기 등급 동물인 바다수달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발달장애인을 바르게 이해하며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프링샤인과 JDC면세점이 협업을 이뤄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굿즈로 제작하고 선보이는 것이 프로모션의 핵심이다.

공개될 굿즈는 멸종위기 등급 위기(EN)단계 종인 바다수달이 콘셉트이며, 2018년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지원 프로젝트 ‘스프링아카데미’로 데뷔한 짜욱(본명 이상욱) 작가가 제작했다.

프로모션은 제주국제공항 내 JDC면세점에서 진행되며, JDC면세점에서 25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프링샤인의 바다수달 여행용 메시 파우치를 증정한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프로모션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은 물론 바다수달 보호의 중요성 인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약자를 위한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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