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이사 손을식)와 함께 하는 장애인?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사업 ‘드림카 프로젝트’가 400호 정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이사 손을식)와 함께 하는 장애인‧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사업 ‘드림카 프로젝트’가 400호 정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이용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 후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동차를 무상으로 정비·수리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400대의 차량을 수리해 왔다.

이날 400호 정비 전달식을 기념하기 위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관계자인 서부대물보상부 중앙대물센터 김형갑 센터장, 홍선경 선임, 400호 정비수요자 김준승 씨, 400호 차량정비 공업사인 상암현대서비스 정성완 전무, 남기호 과장이 참여했다.

400호 정비 수요자 김준승 씨는 “장애인들에게 있어 자동차는 다리 같은 존재다. 이러한 뜻깊은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수리를 받을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드림카 프로젝트는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이며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함께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카 프로젝트는 2022년 8월 다시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원사업팀(02-6399-6234, planning@herbnanum.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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