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해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 김강 캥스터즈 대표(오른쪽).ⓒ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장애인 전문 청년 스타트업 캥스터즈와 장애 아티스트 전문 엔터테인먼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콘텐츠 제작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을 위한 사업개발, 나아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한다.

두 소셜벤처의 협력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의 향상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캥스터즈 김강 대표는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장애인 스포츠 영역이 다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차해리 대표는 “서로의 강점이 시너지를 창출해 스타트업의 ESG 실천의 좋은 선례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캥스터즈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종합 피트니스 솔루션 ‘휠리엑스’를 개발 서비스 중이며,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장애인 아티스트를 위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패럴림피언들과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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