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 대전 한밭고등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가 전국의 학교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을 25곳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25일 강릉 왕산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시각장애인의 경험이 담긴 스토리텔링식 인식개선교육과 문화예술공연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를 선보였다.

이후 4월 26일 대전 한밭고등학교, 5월 2일 송파 가원중학교, 5월 4일 안성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도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창진 팀장은 “우리 법인은 2011년 시각장애인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을 창단하고 수많은 공연을 진행했으며, 공연에 참가한 관객들의 반응을 통해 정서적인 변화를 위한 방법으로 음악예술은 매우 효과적인 수단인 것을 체감했다. 이에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 장애인식개선팀(02-880-0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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