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보조용구 전문회사인 ㈜유진헬스케어가 지난 17일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중증 뇌병변장애인의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자세보조용구 전문회사인 ㈜유진헬스케어가 지난 17일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중증 뇌병변장애인의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이정욱 회장은 “후원해 주신 주식회사 유진헬스케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향후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 이후 ‘보장구 지원 서비스 및 정보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장애인 인식개선과 권리증진 등을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식도 개최했다.

한편, ‘중중증복뇌병변장애’란 뇌병변장애와 함께 뇌전증, 지적,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자폐, 섭식, 수면장애와 희귀난치질환을 적게는 4~5가지, 많게는 이 모두를 중복으로 가지고 있는 자녀들과 성인을 지칭한다.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는 중증 중복의 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로 결성된 비영리단체로서 지난 2008년 활동을 시작해 현재 600여명의 회원이 장애자녀의 복지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정책구현, 인권강화, 가족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모회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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