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28일까지 인간중심자립지원 ‘PCP-개별ILS’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PCP-개별ILS’는 자립생활 이념을 기반으로 인간중심계획(PCP)의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PCP-PATH라는 계획실천 도구를 활용해 장애인 당사자 개인의 꿈, 선호, 흥미를 찾아 ‘스스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계획하고, 일상에 적용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새날센터는 사람 중심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인간중심계획(PCP) 개별ILS 참여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재능과 능력을 발휘해 자주적인 자립생활을 실현하며 기여하는 삶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PCP-개별ILS’ 과정은 총 4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자립생활 배우기(ILS기초교육), ▲2단계 자립생활 계획하기(PCP-PATH활동), ▲3단계 자립생활 실천하기(프로그램 활동), ▲4단계 자립생활 완성하기(지역참여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자립생활에 관심 있는 서울시 거주 장애인 3명(동대문지역 우선선발)이며, 28일 오후 5시까지 유선전화(070-7728-2637, 02-959-5603) 또는 새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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