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지가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일상으로의 초대 展’을 개최한다.ⓒ도와지

도와지가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일상으로의 초대 展’을 개최한다.

도와지는 장애청년작가 5명(금채민, 김건우, 박성호, 이종수, 장주희)을 선발해 지난 6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도와지 안태성 대표와 이재순 작가를 중심으로 창작활동 레지던시 과정을 진행했으며, 레지던시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작가 5명이 자신들의 일상을 주제로 창작한 48작품을 전시했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던 발달장애 청년작가 5명이 참여한 금번 ‘일상으로의 초대 展’은 국내 중견 작가들의 레지던시를 통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발달장애 청년작가와 작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 촉발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각장애인 작품 접근성을 위해 발달장애 청년작가 5명의 48작품 중 작가 당 1작품씩을 선별해 총 5작품을 촉지촉각화로 별도로 제작해 전시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이 작품을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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