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장애인의 생활실태에 따른 제도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포스터.ⓒ한국근육장애인협회

한국근육장애인협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근육장애인의 생활실태에 따른 제도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을 통해 ‘2021 신경·근육장애인 욕구실태조사’를 진행했다. 500명 이상의 신경·근육장애인 당사자가 응답한 이 설문은 진행성, 유전성이라는 장애의 특수성으로 인해 중복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근신경계 장애인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조사다.

협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본 설문의 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당사자와 전문가들이 신경·근육장애인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제는 실태조사 전담 연구원인 진진주 교수(중앙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전문연구원), 권진 교수(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이어 토론자로는 정종화(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영만(서울다누림관광센터 센터장), 김영관(오토오모니터 주식회사 Analyst)가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토론회에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홈페이지 (http://www.kmda.or.kr) 공지사항의 ‘근육장애인의 생활실태에 따른 제도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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