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2일 장애인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체 및 서울시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와 함께 ‘2021년 장애여성 일자리 박람회-내일의 일을 잡(JOB)고’를 개최했다.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정영혜)는 지난 12일 장애인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체 및 서울시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와 함께 ‘2021년 장애여성 일자리 박람회-내일의 일을 잡(JOB)고’를 개최했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에는 40명이 넘는 장애여성 구직자들이 사전 등록 및 참석했다.

기업면접관에서는 사무보조, 미화, 바리스타, 콜센터, 주방보조 등 장애여성 채용을 희망하는 다양한 직종의 기업 6곳이 참여해 채용설명 및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싱잉테라피, 아로마테라피, 힐링 드로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취업특강에서는 면접 시 발성 및 단정한 인사법이나 태도 등 전문 코칭을 실시했다.

또한 서울시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를 통해 취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과 함께 진로탐색과 구직상담을 통한 구직자 특성에 맞는 맞춤 상담을 운영했다.

정영혜 센터장은 “코로나 위기로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문턱이 더 높아진 취업시장에서 장애여성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장애여성의 자립과 잠재력 발현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https://wsbt.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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