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동료지원분과위원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역 인근 공간모아에서 ‘제1회 동료지원의 경험과 사람중심 동료지원 제도정착 집담회’를 개최한다.

집담회는 국내 동료지원 경험, 제도적 고려사항에 대한 공유 및 확산, 제도 정착에 대한 선도적 모델과 방향성 제시, 의견 공유를 통한 정책 개진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제 동료지원의 정책적 흐름과 현황(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용구 소장)에 대한 소개 ▲경험중심 토크콘서트 1부(동료지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2부(동료지원서비스 이용 경험) ▲당사자가 주도하는 동료지원활동가 모형 개발(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선우 소장)에 대한 발제와 토론(좌장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하경희 교수)이 이어질 예정이다.

집담회는 동료지원 제도와 현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선(070-5143-0336) 또는 온라인(https://forms.gle/mDC2QEZyeBa7B1Lk9)으로 신청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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