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같이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열린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ICT 보조공학기기를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국, 편리한 한국 등 5개 분야에서 지난 4년 반의 정부혁신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온라인과 메타버스 전시를 병행하는 디지털 트윈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편리한 한국’ 분야에서 ‘ICT 보조공학기기 개발 플랫폼 구축’ 사례의 전시관을 운영했다.

전시관에는 제2회 ICT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HUI(휴이)가 주인공이 되어 국민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대기업이 국민의 아이디어에 ICT 기술을 접목해 제품화 할 수 있도록 멘토링하는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근로환경에서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ICT 기술접목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개발은 꼭 필요하다”면서 “이번 박람회가 ICT 보조공학기기 개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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